10년전 삼성전자 주식을 그대로 들고 있었더라면~ 주식 관련 기사를 접할때마다 과거가 생각이 납니다. 평균 수명 100년, 노후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배당주에 투자하여 매년 배당도 받고 차익실현도 하고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모 기사를 조금 인용해 봅니다.
고소득 종사자에 속하는 치과의사 분~, 지금으로 부터 약 10년전부터 노후준비를 시작했고 고배당주를 찾아 매수하기에 이르릅니다. 정확하게 기사에서는 '한국셀석유'라는 종목을 알려주네요.
<한국쉘석유 주가>
주식 현 가격이 무려 336,000원입니다. 배당 수익률을 알아보니 5.08%, 32%가 넘는 종목들도 있지만 배당수익률 뿐 아니라 안전한 주식, 즉 쉽게 망하지 않을 기업이어야 투자를 고려해 볼 수 있겠죠.
배당주에 투자했다는 이분은 3년 후 500%의 수익률을 갖게 됐고 이자 배당에 대한 종합금융소득과세 대상까지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부럽네요.
사실 노후준비를 말할때
첫째는 건강입니다. 건강하면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으므로 그것 차체가 노후준비가 되는 거겠지요. 일할 수 있는 동안 고배당주 등에 오랫동안 투자를 하게 되면 매년 받게 되는 배당수익을 다시 재투자 하게 되므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사실 필자도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 은행의 예적금을 주로 많이 이용합니다. 쥐꼬리 만한 예금이자를 가지고 복리 효과를 누려봤자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노후자금으로 예적금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순이라고 합니다. 주식이나 펀드는 1% 혹은 2%입니다.
고배당주에 투자할때 유의점
배당주도 주식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리스크가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하지만 고배당주들은 매년 현금으로 배당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리트로 작용합니다.
이렇게 돌려받은 배당 수익을 가지고 다시 같은 종목을 재매수하는 것으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보유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매년 해가 바뀔 때마다 배당금이 늘어나게 되니 1석2조가 되겠죠.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주식은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게 되므로 끊임없이 관찰하면서 주가가 떨어졌을때는 추가 매수를 하고 주가가 많이 올랐을때는 매도하여 차익 실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주식매매를 반복하다 보면 수익률은 해가 바뀔때마다 높아질 것입니다.
고배당주를 고를때는 국채금리나 시중금리 보다 높은 배당률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라고 조언하네요.
배당 수익률이 높은 주식들
위 자료는 msn 금융에서 캡쳐한 건데요. 탄탄한 기업인지를 꼭 따져보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시중금리보다 높은 기업을 선정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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