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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성.폭행 원문!

by 와이파파 2017.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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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의 그동안 좋았던 이미지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빠지는 순간이네요. 가구업체로 유명한 한샘의 여직원이 동료 직원들로 부터 몰카 수난 부터 성,폭행 당했다는 주장 때문에 네티즌들의 집중 비난에 놓였습니다. 현재 포털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한샘' 또는 '한샘 성,폭행'이라는 단어가 핫키워드에 올라가며 이 사건이 집중 조명되고 있는데요.




스스로 한샘의 성,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 여직원의 글은 아래에서 캡쳐 이미지 전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 한샘이라는 거대 가구업체의 직장내에서 몰카 피해를 봤고 2차적으로는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건데 과연 이런일이 있을수나 있는 겁니까? 어이가 없는데요.



한샘 사건을 들여다 보면, 2017년 1월입니다. 이 여직원은 직원들과 회식자리를 가졌고 그 중 교육을 담당하는 남자 직원이 밤 12시가 넘어가자 이 여직원에게 밤이 늦였으니 택시 타는 곳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여직원을 택시에 태웠고 모텔로 데려가 강압적으로 성,폭행에까지 이르렀다는 겁니다.




한샘 피해 여직원의 글을 자세히 읽어보면 모텔에서도 강압적으로 옷을 벗기는 등의 행동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직원은 몰래카메라 사건까지 당했던 터라 알고 있었던 형사에게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는데 이 후 여직원은 한샘측에 연 인사위원회에서 결국 성,폭행 당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진술을 하게 됩니다.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다음날 남자직원과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눴는데 그 내용에서는 강압적이 아닌 상태에서 갖은 관계라는 말들을 나눴던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 해명이 있어야 할 것 같구요.



문제는 한샘측이 이 사건을 축소 또는 의폐하려했는지에 대한 겁니다. 사건을 진두지휘해야하는 인사팀장은 사건을 조사하면서 다시 피해 여직원을 부산의 모 리조트로 나오라고 했는데 성,폭행 당한 것이 아니라는 거짓진술을 하게 만들었다는 건데요.


어쨌든 이 사건에서 여직원을 성,폭행한 남자직원은 초기 해고 되는 것으로 만장일치 결론이 났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재심을 요청했고 결국 정직 3개월 처분을 받게 됩니다.

피해 여직원 대해서는 성,폭행 당했다고 했다가 합의하의 성,관계라고 하는 등 진술을 번복했다는 이유로 감급 10% 처분을 받게 되죠.



또한 사건을 제대로 조사했어야 하는 인사팀장은 어찌보면 가장 큰 피해자가 되었네요. 한샘 측이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완전 해고처리를 하였답니다. 여직원 글에서 본인은 한샘이 고소 등의 형사 처벌을 원하지는 않지만 피해자인 자신에 대해서 10%의 감봉 또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징계는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샘 사건을 조사한 방배경찰서 측에서는 조사를 벌였지만 관련 증거가 제대로 남아있지 안았고 카톡 대화등을 토대로 남자직원의 혐의가 없다고 결론내어 검찰측에는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하기에 이르릅니다. 현재 남자 직원의 경우 다른 부서로 발령을 받아 근무 중이고, 피해 여직원은 두달동안 휴직계를 내고 정신적인 안정을 취한 후 다시 한샘으로 돌아와 일하고 있답니다.



한편 한샘 사장은 네티즌들의 불매 운동이 일 조짐이 일자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회사가 조사를 했을때 피해 여직원이 남자직원이 해고 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며 고소했던 것도 합의한 후 취하를 했다면서 부적절한 행동과 거짓 진술을 강요했던 인사팀장에 대해서는 즉각 해고를 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한샘측이 피해자 여직원을 감봉처리하는 등의 행동을 부적절했고, 어찌됐든 인사팀장이 피해 여직원에게 거짓진술을 강요하는 등을 했으니 불매운동을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피해 여직원 글의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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