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공사현장 갑질 폭행 동영상!

이명희 공사현장 갑질 폭행 동영상

두 자녀 '조현아 조현민을 모든 직책에서 사퇴시키겠다'며 사과와 함께 경영 혁신을 약속했던 한진그룹 회장 조양호의 노력은 물거품이 된 듯 하네요.

부인 이명희 갑질 동영상이 언론에 의해 공개되면서 비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전문가들 조차 막내딸 '조현아'가 광고대행사 직원을 향해 폭언을 했던 음성파일에 대해 조현아가 정신적인 문제가 아닌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바 있는데 어머니 이명희 동영상을 보면 아 역시 'DNA'는 속일 수 없는 거구나~ 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는 엄마 이명희가 공사현장에 들러 인부들에게 가방과 서류들을 집어 던지는 등의 갑질하는 모습을 누군가 핸드폰으로 촬영한 모습을 담고 있는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옥상인 듯 한 장소에서 촬영한 듯한 이 영상속에서 이명희가 직원들에게 말하는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1분이상 공사현장을 왔다갔다하며 서류를 집어던지고 밀치는 듯한 행동들을 하고 있는데요.

공사현장의 직원들은 고개를 푹 숙인채 가까이 오는 이명희가 두려운 건지 한발짝씩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분명 갑질을 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이명희 동영상이 촬영된 것일까요? 추측하건데 이명희의 이러한 갑질 폭행, 폭언은 한두번이 아니였고 이를 계속해서 지켜보던 누군가가 증거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한 듯 합니다.

한겨레 신문에 의하면 이 영상은 건물안에서 창문을 통해 당시 상황을 목격했고 촬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진그룹 안방마님 이명희의 이러한 갑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맡은 시공업체 측에서는 당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함구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들도 한진그룹을 통해 일을 수주해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인 듯 해 보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갑질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한편 계속해서 이명희의 폭언과 폭행 관련 폭로가 이어지자 경찰은 증거를 수집한 후 수사에 착수했다고 하네요.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명희 프로필

이명희는 1949년생으로 현재 일우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고 특별한 직함은 없습니다.

학력을 보면, 경기여고를 거쳐 서울대 미대를 졸업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아버지가 고 이재철로 교통부 차관이었다고 하니 부유하면서도 권력을 가진 집안이었고 박정희계 사람이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진그룹 가계도>

현재 남편인 한진그룹 조양호와는 1973년 결혼했는데 이명희 아버지의 힘으로 대한항공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집안에서도 작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명희 수행기사는 이명희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터 욕을 하기 시작하여 잠들때까지 욕으로 끝난다고 폭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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