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윤중천 별장 성.접대 동영상 피디수첩의 피해자A 여성!
지난밤 MBC 피디수첩은 2013년 발생한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성.접대 동영상 사건을 재 조명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피해자로 보이는 A씨 등 세명의 여성이 등장하며 김학의 윤중천의 엽기적인 행각을 털어놨는데요.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일단, 사건을 먼저들여다 보면, 김학의 전 의원의 성.접대 동영상이 수면으로 떠오른 것은 지난 2013년 3월 21일이었습니다.
당시 건설업자 윤중천이 사람들이 발길이 뜸한 강원도 모 산골짜기에 별장을 지어 권력을 가진이들에게 성.접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중 한 사람이 바로 김학의 전 의원입니다. 초기 의혹은 성.관계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성.접대를 받은 인물이 김학의 전 의원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는데요.
성.관계 동영상까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놀라운 것은 건설업자 윤중천이 성.접대를 위해 일반인 여성들을 이용했다는 겁니다.
피디수첩에서 증언한 여성들은 모두 3세명이었는데 과거 배우생활을 하던 기획사 사장과 네일아트를 직업으로 생활하던 여성 그리고 이름이 알려진 유명한 어학원의 원장 등이었습니다.
이들은 윤중천의 꾀임에 넘어가 별장을 방문했고 이곳에서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 장면을 고스란히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성.접대를 요구 받았다는 겁니다. 윤중천은 여성들에게 성.접대를 거부하면 가족들에게 성.폭행 당했던 당시의 동영상을 보내겠다고 협박했다고 하는데요.
성.접대를 받은 김학의 전 의원이나 건설업자 윤중천이나 참으로 지져분한 사람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학의는 박근혜 정부에 의해 법무차관으로 임명되었고 윤중천은 김학의 전 의원의 권력을 등에 업고 사업을 하겠다는 취지였습니다. 두 사람은 호형호재하는 사이로 상당히 가까운 사이였다고 합니다.
유출된 동영상 속에서 김학의 전 의원은 속옷만 입고 있었고 벌거벗은 여성을 안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학의 전 의원은 동영상 속의 인물이 자신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다가 결국 법무차관으로 취임하진 6일만에 자진 사퇴를 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 사건을 수사했던 검찰 내부에 있었습니다. 공개된 동영상 속의 인물이 김학의 전 의원임이 분명한데도 피해자 대면조사 조차 이뤄지지 않은채 김학의 전 의원에 대해서 수사한지 5개월만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겁니다.
1차 검찰 수사라인은 누구누구 였을까요?
강력부장 윤재필과 3차장 검사였던 박정식, 그리고 서울중앙지검장 조영곤 등이었습니다.
윤재필 부장은 당시 연예인 도박 사건을 동시에 맡아 조사하고 있었는데 김학의 전 의원 동영상 사건을 덮기 위해 연예인 도박 사건을 언론에 흘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박정식 검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와 다스 사건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영곤은 아시다피 현 윤석열 검사의 수사를 방해했던 인물입니다.
1년이 지난 2014년 7월 결국 초기 경찰 수사에서 동영상 속의 여성이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던 피해자가 다시 등장하면서 김학의 전의원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검찰은 역시 김학의 의원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피해여성에게 '예쁘게 생겼으니 다 잊고 살라'는 조언을 했다는 겁니다.
아래는 PD수첩에 출연한 피해여성 A씨의 주장들인데요.
윤중천은 또 다른 여자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그룹 성.관계를 하거나 중국여자들까지 데려와서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피해자 A씨는 찍힌 동영상들을 직접 다 봤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서 권력을 이용해야만 했을까요?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건설업자 윤중천이나 김학의 전 의원이나 참으로 할말 없게 만드는 인물들이군요.
'핫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현민 음성파일 광고대행사 팀장 폭언 충격적! (0) | 2018.04.24 |
---|---|
이명희 공사현장 갑질 폭행 동영상! (0) | 2018.04.24 |
한고은 남편 얼굴 나이 직업은 홈쇼핑MD! (0) | 2018.04.17 |
최은희 김정일 관계 남편 신상옥 아들 신정균! (0) | 2018.04.17 |
드루킹이란? 민주당원 김씨 댓글 조작 프로필 나이 SNS 주소 (0) | 2018.04.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