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감독 성.폭행 사건 은폐 동성애 유죄판결 프로필은?
#미투 운동이 시작된 후 충격을 안겨줬던 사건 중의 하나는 이현주 감독의 성.폭행 사건이었죠. 이유는 동성간의 성.폭행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까지 수상했던 이현주 감독이 레즈비언이었다는 성정체성까지 드러나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현주 감독 프로필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입니다. 아담하고 작은 얼굴에 중성적인 느낌이 있긴 합니다. 사건 재판 중이던 2017년 이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연애담'으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충격적이었던 건 이 사건 재판 과정 중에 이현주 감독이 몸담고 있는 '한국영화아카데미' 내부에서 이 감독을 보호하고 자신들의 불명예를 덮기 위해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에 들어갔던 '영화진흥위원회의 진상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는 ㄴ씨 뿐 아니라 피해자 A씨로 부터 직접 얘기를 들고 처음 사건 내역을 알게되었던 교수 ㄱ씨도 재판과정에서 이현주 감독 측 증인으로 출석하여 피해자에겐 불리한 진술을 하는 등 은폐를 시도했다고 하네요.
이현주 감독 기소와 재판 결과
1. 사건
이현주 감독과 이 감독을 고소한 피해자 A씨는 2013년도 '한국영화아카데미'에 나란히 입학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두 사람은 남자문제부터 성.정체성 등까지 서로의 깊숙한 얘기까지 나누었던 사이었습니다.
사건이 있던 날인 2015년 4월 8일, 11시가 넘어 이현주 감독 뿐 아니라 A씨를 포함해서 함께 한국영화아카데미를 다니는 동기들과 술자리를 갖게 되었고 다음날인 오전 6시 40분 경이 되서야 헤어지게 되는데요.
피해자 A씨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라 가까운 모텔에 재우기로 했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간 후 오직 이현주 감독과 피해자 A씨만 남은 상황이 되었답니다.
그때가 아침 7시 20분 경이었다고 합니다. 술에 너무 취해 잠이 든 A씨를 향해 이현주 감독은 피해자의 가슴 등을 이용해 일명 '유사.성.행위'를 시도했답니다.
정신이 멀쩡해진 피해자 A씨가 다음날이 되서 직접 이현주 감독으로부터 두 사람이 성.관계를 가졌다는 얘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피해자 A씨는 이 사실을 남자친구에게 털어놨고 남자친구가 이현주 감독에게 따졌는데 이 감독은 먼저 A씨가 울면서 자신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고 만져달라고 했다면서 이후 감정의 동요없는 성.관계를 가졌다고 했다는 겁니다.
특히 이현주 감독은 피해자 A씨가 스스로를 레즈비언 운운했다고 했답니다.
이후 피해자A씨는 그날 함께 술을 마셨던 동기들로 부터 자신이 술에 너무 취한 상태였다는 얘기를 듣고는 이현주 감독을 고소하면서 검찰은 이 감독에 대해서 2017년 1월 10일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하게 된 건데요.
2. 재판 결과
법원은 이현주 감독에게 유죄판결을 내립니다.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그리고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선고... 법원은 이 감독이 술에 취한 피해자 A씨를 유사간강했다고 판결했습니다.
3. 이현주 감독 주장은?
아직도 스스로 무죄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 감독, 사건의 촛점 보다는 레즈비언이라는 자신의 성.정체성이 드러나 안타까워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법원이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무죄라는 주장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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