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미니 출시 AI 스피커 가격은?
카카오미니는 아마존(AMAZON)의 "ALEXA" AI 스피커와 비슷한 제품인지라 구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아마존의 알렉사는 TV프로 "영재 발굴단"에서 보고 '앗 저거다!' 하며 서둘러 구입했었죠. 이미 여러달을 인공지능 스피커와 생활해봤던터라 카카오미니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았는데요.
카카오미니는 지난 9월 18일 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었고 오늘부터 배송된다는 소식이 있네요. 무엇보다 가격적인 매리트 때문에 진작 예약구매를 서두를걸~ 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리란 생각이 드는데요.
이젠 예약판매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카카오미니를 구매하려면 11만9천원이란 정식 가격을 지불해야합니다. 예약판매 때에는 반값인 5만9천원이라는 엄청난 할인 가격을 제공했으니 조금 배가 아파오는 걸요?
여기에 1년동안 음원사이트 '멜론'의 스트리밍 무제한 이용권이 제공되었고 카카오미니의 포인트랄 수 있는 카카오 프렌즈 피겨 1종을 선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선 전반적인 특징을 소개해볼텐데요. 사람과 1대일로 대화가 가능하다고 알려진 인공지능 스피커~ 너무 기대를 많이 하시면 실망감도 그만큼 커질 수 있습니다. 실제 아마존의 알렉사를 사용하면서 초기 기대감이 많이 줄어든 것을 느꼈기 때문이지요.
카카오미니는 아마존의 'ALEXA'와 마찬가지로 인간과 대화 후 행동이 가능한 인공지능 AI 스피커 입니다. 가장 큰 장점이라면 우리나라 전국민이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카카오톡' 또는 '카카오뱅크'와 새로 출시된 '카카오I' 등과 결합해서 생활의 편의성이 한층 업그레드했다는 겁니다.
다만 지나친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실망감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요. 사용 후 리뷰를 보면 비판도 적지 않다는 사실도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카카오미니의 크기는 책상위에 살포시 두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손바닥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확한 실측정 사이즈는 76.6mm/ 76.6mm/110.2mm로 따스하고 정감있는 느낌의 패브릭 소재로 겉을 마무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휴대폰의 이모티콘 뿐 아니라 생활용품에서도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잡은 "카카오 프렌즈 피큐어"가 스피커와 함께 하고 있는데요.
카카오미니 사용방법
인공지능 스피커는 스마트폰 앱과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데요. 카카오미니의 경우 스마트폰 전용 앱인 '헤이 카카오앱'을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해야합니다. 그런다음 블루투스르 이용해서 연결을 하는 건데요. 인터넷 라인이 끊긴다면 카카오미니도 멈추게 됩니다.
아마존의 알렉사의 경우 "알렉사~"라고 부르면 사람의 목소리를 인지하는데 카카오미니는 '헤이 카카오'라고 불러야하고 인공지능으로 말이 제대로 전달되었다면 스피커의 LED 등이 작동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인공지능 AI들은 오늘의 날씨, 오늘의 뉴스 또는 간단한 생활대화 내지는 사전적인 의미를 알고자 할때 정보를 주거나 음악을 틀어주고 쇼핑 오더 등을 할 수가 있는데 카카오미니의 경우에도 위와 비슷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큰 특징을 살펴보면!
1.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이를 요구할 수 있고 카카오미니의 경우 음악사이트 멜론의 데이타베이스를 활용,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노래를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울할때 듣고 싶은 노래" 또는 "비오는날 듣는 노래 들려줘~" 등의 말을 한 후 이에 반응하여 인기가 높은 노래를 바탕으로 골라 들려줍니다.
<웨이브 프렌즈 카카오미니 비교표>
2. 카카오뱅크가 카카오톡을 통한 송금 방법을 선택할 수 있듯 카카오미니의 경우에도 카카오톡 명령어를 대입 시킬 수 있는데요. 바쁠 때는 메시지 타이핑이 어려울 수 있고 음성을 통해 '00친구에게 카톡 보내줘~'라는 명령어를 던지면 카카오미니는 메시지 내용을 질문하게 되고 다시 내용 명령어를 통해 전달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부분은 아마존의 알렉사보다 한껏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네이버 AI 스키퍼 "프렌즈">
3. 한편 위에서 언급했듯 오늘의 뉴스를 질문할 수 있고 뉴스피드를 연결해 주거나 날씨 등의 정보 또한 음성으로 들려주게 되는데 계속해서 카카오미니의 서비스가 택시를 호출하거나 쇼핑 또는 배달 음식을 주문하고 금융 등의 뱅킹 서비스와도 연동될 거라고 하니 앞으로 많은 업그레이드 기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한편 아직까지 영어 등의 외국어로 이용할 수가 없어서 외국인들에겐 사용성이 떨어져 당분간 국내에서만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간 카카오가 벌인 다양한 사업들과의 연계만으로도 엄청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그 기대감이 높습니다.
카카오미니의 정식판매가 조만간 시작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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