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다이어트

녹농균이란? 증상 피부염 사진

by 와이파파 2017. 10. 24.
반응형
녹농균이란? 증상 피부염 사진

최시원 반려견 사건이 녹농균으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6일전이었죠. 한일관 대표가 개에 물려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그 개의 주인이 바로 가수이자 연기자인 최시원 가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목줄도 하지 않는 등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의 관리 소홀을 들어 크게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올해 나이 53세로 개에 물려 사망한 한일과 대표가 녹농균에 의해 감염되었고 온몸에 세균이 퍼지면서 결국 패혈증 진단을 받고 사망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 때문에 '녹농균'에 대해 관심이 뜨거운데요. 녹농균에서 패혈증으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한일관 대표의 사망 원인이 최시원의 "프렌치불독" 때문이 아닐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면서 지속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최시원을 향한 동정여론도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걸까요?




사건을 되돌아 보면, 최시원 반려견이 한일관 대표의 정강이를 물은 것은 6일 전이었습니다. 사망원인은 패혈증이었지만 2차 감염을 일으킨 패혈증은 녹농균 때문이었고 이러한 사실이 밝혀진 것은 한 대표가 사망한지 꼬박 4일째가 되는 때였는데요.



사망의 원인에 대해서는 이렇게 발표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최시원 반려견에 의한 것이라고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한일관 대표의 가족들 때문이었는데요. 이상하게도 가족들은 사망 사인을 밝히는데 관심이 없었던 듯 부검을 해볼 수도 없도록 고인의 시신을 화장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한가지 덧붙이자면 문제의 심각성을 빨리 깨 달았다면 개에 물리자마자 경찰 신고를 서둘렀어야 했을텐데 한 대표가 죽은 후 곧바로 사망신고만 했을 뿐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일 수 있는 최시원 가족을 고발하는 등의 조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경찰측에서도 더이상의 조사가 어렵다고 하고 있으니, 녹농균이 최시원 반려견에서 옮겨간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알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녹농균이란? 감염경로는?

녹농균에 감염되면 녹색 빛이 도는 고름이 보인다는 뜻 때문에 명칭되었습니다. 물론 개의 입속에 녹농균이 있기도 하지만 그 감염경로가 무척이나 광범위 해서 직접적인 사인으로 보긴 어렵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녹농균은 항생제에도 저항할 수 있을 생존력이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집안의 욕실 혹은 실내 수영장 등 습기가 많은 곳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한일관 대표의 경우에도 최시원 개로 인해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 그 상처 부위가 자신의 집 욕실등에 남아있는 녹농균에 의해 감염되었을 수 있다는 하는 군요. 또한 이런 이유 때문에 한번 쓴 샴푸통을 재활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게다가 키우는 개에 물려 사람이 감염된 경우는 전 세계에서 겨우 여섯 건이 있을 정도로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합니다.


<녹농균에 감염되면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들>


특히 사람들의 출입이 많은 수영장등에서 녹농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데요. 얼마전에는 음식점의 물티슈에서도 녹농균 등 세균이 검출되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녹농균에 감염되면 설사를 일으키거나 중이염 또는 한일관 대표의 경우와 같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항생제에도 무척이나 강력한 생존력을 보이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녹농균의 예방법은 딱히 없었는데요. 아무래도 몸이 약해져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상처 부위등에 침투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최대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