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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화장실 성 폭행 시도, 최율은 다 알고 있었다. 유민?

by 와이파파 2018.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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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화장실 성 폭행 시도, 최율은 다 알고 있었다. 유민?

김기덕 감독과 더불어 연예계 미투 폭로 최대 '나쁜남자'로 등극한 배우 조재현의 재일교포 출신 여배우를 화장실로 유인해 성 폭행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다시한번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조재현의 이와같은 성 폭행 주장을 하고 있는 사람은 위에서 언급했듯 '재일교포 여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나이가 42살로, 53세인 조재현과는 9살차이가 납니다.



때는 2002년도 5월로 약 16년 전입니다.  모 방송국 화장실로 '연기를 가르쳐주겠다'는 유인책으로 불러냈고 그 자리에서 성 폭행을 했다는 주장인데요.


성 폭행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던 이 여배우를 향해 조재현은 '괜찮지?'라는 물음표를 던졌다고 하고 여배우는 '안 괜찮다~'라는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조재현이 이후 벌인 일은 참으로 할말을 없게 만듭니다.



여배우가 방송국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에 조 배우는 자신의 머리를 여배우 허벅지에 대고 눞는 듯한 행동까지 보여왔다고 하는데요.


이 후~ 재일교포 여배우는 극심한 우울증에 치료를 받아야했으며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는 등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후 5년 후인 2007년도에 살고 있던 집을 팔고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여배우의 집안에 대해서 꽤 잘 사는 집안임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조재현은 극구 자신은 성 폭행한 일이 절대 없으며 합의하에 한 성 관계라고 주장하고 있으면서 여기에 여배우가 방배동 자신의 빌라에 초대를 하거나 이후 여배우의 모친이 돈을 노려 변호사를 통해 합의금을 요구하기도 했다면서 '꽃뱀' 몰이를 하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조재현이 여배우 모친에게 약 7~8천만원 상당한 돈을 송금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재일교포 여배우 사진>


여배우 측 주장은 달랐습니다.

1. 조재현을 집으로 초대했다는 주장에 대해 : 2002년 당시에는 외할머니가 치매였고 그로 인해 간병인은 물론이고 도우미와 심지어 기사분이 상준한 터라 개인적으로 조재현을 초대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2. 돈을 입금해줬다는 주장에 대해 : 여배우 모친 왈 조재현 매니저가 여배우를 배우로 키워보겠다면서 연기 교습비 명목은 물론 성형수술 비용을 4천만원 가량 스스로 입금해줬다는 겁니다.


<최율 인스타그램>


한편 조재현이라는 이름과 함께 배우 최율이 계속해서 거론되는 이유입니다.

최율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이용해서 조재현에 대한 미투 운동에 동참을 했었습니다.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이라는 조재현에 대한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들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라고 하였습니다.


수많은 여배우 성 희롱에 성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조재현은 그동안 미투 폭로로 자기 반성을 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지만 사안의 중요성이 상당히 큰 만큼 더 큰 문제로 야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율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한 것도 2002년... 재일교포 여배우가 활동을 시작하던 때와 같은 해라는 점도 눈여겨 봐야할 듯 하네요.

최율은 현재 유부녀입니다. 2013년 농구선수 정희량과 결혼한 상태입니다.


한편 일본에서 온 배우 유민이 조재현 이번 화장실 성 폭행 사건으로 '조재현 유민' 이름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유민 나이는 올해 39, A여배우 나이는 42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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