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에서 일하는 전업이다. 초등 아이를 일절 학원에 보내지 않고 케어하고 있으면서 소위 말하는 "디지털노마드"인 셈.
디지털노마드가 뭘까? 정해진 직장이 없으면서도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디지털 기기 하나만 있으면 수익을 내는 사람. 즉 나같은 사람..
오늘부터 이 블로그는 내가 디지털노마드로써의 수익 부터 수익이 늘어나는 과정을 조금씩 기록해볼까 한다.
↑↑ 내가 사용하고 있는 [ 똑똑가계부 ] 어플에 기록한 작년 12월 한달 디지털노마드 수익이다.
2023년 1월 2일이 되었으니 2틀 전까지의 수익인셈.
2022년 12월 나의 수익은 총 3,492,615원이었다.
여기에 +연말 투자중인 주식에 배당 수익까지 더하면 더 플러스가 되겠지만
다시 주식을 사는데 재투자 했으므로 실질적인 수입에서는 패쓰하겠다.
적지 않은 수익이다.
이 수입은 유동성이 크다. 어떤 달에는 6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만든 적도 있고, 적게는 200만원까지 수익이 난다.
아마도 이번달 디지털노마드 수익은 500만원을 넘게 잡고 있다. 이미 진행되는 상황을 보니..
나는 조만간 해외 한달살기를 떠날 예정인데 놀면서 거둬들이는 수익이라고 생각하면 마치 블로소득 같은 기분이 든다.
디지털노마드로써 나의 시간은 생각보다 바쁘지는 않지만 짜투리 시간 조차도 소중하게 생각하기에 일을 할 때에는 최대한 효과적으로 쉬는 시간은 최대한 집안일과 아이를 돌보면서 보내려고 노력한다.
올해 내 계획은 디지털노마드로써 더욱 탄탄한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탄탄한 수익 구조라 하믄 마치 직장인들의 월급처럼 매달 300만원 이상의 기본 수입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다른 소득이 그냥 더해질 수 있도록, 그럴려면 파이프라인을 하나 더 추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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